[Flow.Txt] 나이가 들어 변했다는 표현에 대해서(2019.12.23)[Flow.Txt] 나이가 들어 변했다는 표현에 대해서(2019.12.23)

Posted at 2019. 12. 24. 06:16 | Posted in Flow.Txt





요즘 한창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가 하나 있다.


얼마전 SBS에서 방영한 스토브리그...


왠지 재미 있을것 같다라는 냄새가 강하게 나서,


그냥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보게 되었다.




그러던중 지난 2019.12.20 방영된 4회 분량에서...


고세혁 팀장의 비리가 밝혀지는 부분에서


좀 계속 와닿는게 있어서 캡쳐를 해본다.






#scene01. 해고 징계를 받고 있는 고세혁 팀장





권경민 상무 : 추잡하게 돈은 왜 받아요.

고세혁 팀장 : 아니 많은 돈(오천만원)도 아니고...

권경민 상무 : 많이 받았음면 내가 잘했다고 칭찬이라도 해주지

                  왜 적은 돈을 받고 이렇게 치사한 소리를 듣습니까

                  마음아프게 아 진짜~

                  나가요





돈 오천만원이 적은돈이라니...


물론 야구선수출신이었고 한 구단의 프렌차이즈 선수였던 사람에게는 그리 큰돈이 아니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뭐랄까... 


또다른 의미로라면, 그정도 돈이면 내가 힘좀 써보겠다 라는 의미로 받았을 돈이었을 텐데.


적은 돈이었을까?


하는 내 1년치 회사 연봉과 맞먹는 금액을 참 그리도 가벼이 말하는거에서...


무언가 씁쓸함이 느껴지기도...







#scene02. 떠나는 고세혁 팀장과 잠시 과거 이야기를 하는 이세영 팀장




사실 더 생각나는 장면은 이장면이다.

(뭐 위에도 좀 크게 와닿았던건 사실인지라...)



고세혁 팀장 : 그땐 뭐 젊었으니까?

이세영 팀장 : 아니요 정의로웠으니까!

                  그때 야구 재미있었죠





짐을 정리하고 떠나는 고세혁 팀장과 운영팀 이세형 팀장의 대화에서...


이세영 팀장이 과거 고세혁 팀장의 선수시절에 보였던.


양심적인 모습을 이야기 하자.


고세혁은 자신은 젊었으니까? 라는 대답을 한다.


여기서 이세영은 정의로웠으니까! 라는 말로 화답한다.



사람은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 영악해 지는것은 어쩔 수 없는 모습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선을 위반하는 행위를 그것이 나이들었기에 어쩔 수 없다라는 모습...


개인적으로 참 되기 싫은 모습이다.



변할 수도 있고 흔들릴 수도 있다...


그렇다고 그것을 젊었기 때문에, 혹은 나이들었기 때문에라는 핑계는...


살면서 하지 않기를 바라는 내 모습을 그려 보았다.







아마도 정주행 할 것 같은 드라마이다.


그리고 완결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 외장하드에 영구보존이 결정된 드라마 이기도 하다.



세상 모든게 열정하나로 이루어 지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뜨거운 것이 남아있다면...


이 드라마는 무조건 빠질 수 밖에 없는 그런 드라마 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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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Txt] 동기가 있는 기업, 그리고 아싸(2019.12.20)[Flow.Txt] 동기가 있는 기업, 그리고 아싸(2019.12.20)

Posted at 2019. 12. 23. 06:00 | Posted in Flow.Txt



현재 재직중인 회사는 중소기업이다.

(여기저기 사업자 나눠논걸 보면 중견기업에 아슬아슬하게 미칠것 같지만)


암튼 나는 이곳에 32이란 나이의 어린 과장(?)으로 입사하였다.




회사에는 동기제도가 있고...


영어이름을 쓰며, 직급을 부르지 않는체제였다.

(과장을 달았는데 왜 과장이라 불리질 못하누... ㅠ.ㅠ)




암튼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금요일...


사내 메신저중 동기들 방에 갑자기 알림이 쏟아졌다.






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 사진을 참....







어쩌다 보니 인기 자랑 글이 된것같지만...


천성이 아싸이다...


움직이는고 활동하는건 엄청 좋아하지만,


피곤해지고 지치는건 정말 싫어하는





그저 어쩌다 왠지 인기 있는것 같은 일이 생기니까 한번 적어보는...


그치만 회사생활중 5일중 한번은...


주변 사람덕분에 웃을 수 있는거는 좋은일이라고...


그리고 이게 딱 적당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며 글을 마무리 해본다.




멋진 짤을 만들고 공유해준 동기들에게 감사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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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Txt] 출퇴근 시간은 짧아도 그 무게감은 다를 수 있다(2019.12.18)[Flow.Txt] 출퇴근 시간은 짧아도 그 무게감은 다를 수 있다(2019.12.18)

Posted at 2019. 12. 18. 23:11 | Posted in Flow.Txt





돈나갈곳도, 돈받을곳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되는 요즘...


서울시내에 내집마련이라는 목표를 이뤄가는 요즘...




오늘아침 페북에 7년전 사진이 올라왔던 사진이다.


사회년생 초창기 여기저기 프로젝트마다 팔려다니던 SI시절...


도데체 어떻게 출퇴근을 한거였는지...


이때가 힘들었을지 지금이 더 힘들었을지...


생각해 보니 잘 모르겠다...






언제부터인가...


나이는 나보다 한두살 연상, 경력은 나의 절반, 직급은 한단계 아래 분들이 계신다.


회사까지 출퇴근 하는거 20분 부럽네, 이러니 저리니 말씀들 하시는데...


라떼는 말이야...


20분 출퇴근도 피곤한 것을 허허...




그때나 지금이나 더 낳은 앞으로가 되는것에...


7년전에는 절실했었고, 지금은 사람이 참 간사해지네...


라고 생각하는걸 보니 나는 아직 덜 간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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